'이제야 SON 뽑혔네'…발롱도르 후보 제외 베스트11 포함
작성일: 2021.10.18 18:4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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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핵심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거쳐도 확실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 대부분 득점에 관여하면서 프미어리그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다.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지만, 2021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서 제외됐다. 올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로 홍역을 겪고 부진에 빠진 해리 케인은 포함됐다. 지난 시즌 말에 현지에서는 2020-21시즌 후반기 저조한 활약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서 손흥민을 제외했는데, 같은 평가로 보인다.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탈락에 미국 '더 스코어'가 물음표를 던졌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발롱도르 후보에 실패했다. 프랑스 매체(프랑스 풋볼, 발롱도르 주관사)는 북런던 한국 선수 최고에게 보상을 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발롱도르 후보 탈락자를 모은 베스트11에도 없었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가 발롱도르 후보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따로 모아 11인을 꾸렸는데,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지오 아구에로, 폴 포그바 등이 포함됐지만 손흥민은 없었다.
다만 최근에 축구 전문 채널 '풋볼더팬즈'가 추린 발롱도르 후보 탈락자 베스트(Players who missed Ballon d'or shortist)에 손흥민이 있었다. 매체는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와 함께 손흥민을 뽑았다.
팬들도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인정했다.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도 베스트에 포함됐다.
'풋볼더팬즈' 선정, 발롱도르 탈락 베스트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첼시)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밀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뮌헨), 조슈아 키미히(뮌헨)
공격수: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손흥민(토트넘),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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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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