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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장혁 "빌런이지만 막연한 악당 아냐"

작성일: 2021.11.01 16: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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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혁이 영화 '강릉'에서 빌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언론시사회 직후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영화에서 빌런으로서 액션을 펼친 것에 대해 "아무래도 액션이라기보다는 이민석이란 캐릭터가 살아가는 방식의 퍼포먼스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나오는 것이 계속해서 거친 바다를 건너가고 그 무리들을 헤쳐나가는 느낌의 액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빌런이긴 하지만 막연한 악당으로서의 느낌이 아니라 이 사람이 가진 내면의 상태가 배에 갇혀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게 해석해서 연기를 해봤다"고 밝혔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 유오성과 장혁의 6년 만의 만남부터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친 액션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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