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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두 딸이 원해 '편스토랑' 출연…이왕이면 1등도 하고 싶어"

작성일: 2021.11.17 16:07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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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솔미. 제공|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솔미가 두 딸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편스토랑'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박솔미는 17일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편스토랑'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아주 오랜 고민이 있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잘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다. 그러던 중 애정하는 이웃사촌(류수영)이 많이 응원해줬고, 우리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딸들의 응원에 꼭 엄마가 '편스토랑'에 나왔으면 하더라.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이들이 원했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박솔미는 SNS 등 온라인에서 레시피 여왕으로 유명하다. '편스토랑' 첫 출연부터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먼지 한 톨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깔끔 하우스도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으레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겠거니 하지만 일하면서 혼자 육아, 요리, 살림한다'는 박솔미의 모습은 그동안 작품 속 그녀가 보여준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사뭇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 살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삶에 대해 박솔미는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스스로 많이 갈등했던 시기가 있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 생각했기에 잠시 일보다는 가정과 아이를 택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오랜 시간 엄마로, 아내로 있게 되었지만, 후회는 없다. 모든 걸 다 제 손으로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힘들 때도 있지만 쾌감도 있고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솔미는 편셰프 첫 도전 소감도 밝혔다. 그는 "왜 이렇게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죠? 긴장해야겠다. 우승의 기회는 많으니 지금은 편하게, 무사히 찍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이왕이면 1등도 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아이들이 칭찬해줄 때 어깨가 으쓱해진다. 지금 저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다"고 덧붙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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