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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원, '지헤중' 이하이 OST로 증명한 프로듀서 가능성

작성일: 2021.11.18 17: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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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희원. 제공| 엠피엠지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장희원이 프로듀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장희원은 이하이가 부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OST '손을 잡아줘요'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장희원은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과 CJ문화대상 동시 수상, 민트페이퍼의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원콩쿨 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두 장의 EP 'ㅎ/', '이룰 수 있는 꿈'과 여섯 장의 싱글을 통해 음악적 성취도 보였다. 사색적인 분위기의 데뷔곡 '어른이 된다는 건'을 시작으로 톡톡 튀는 사운드의 '여름땡', '배드민턴', 인디팝과 K팝의 경계에 선 미디 사운드 곡 '서핑', '모르겠고요, 춤을 춰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인챈터와 프로듀싱팀 내가 누구게를 결성했다. 이후 가수 이민혁의 '디데이', 이바다의 '러브 드러그'를 작사, 작곡, 편곡했고, EXID 솔지의 '천천히 와줄래' 작사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중요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손을 잡아줘요'로 OST에도 도전하며 눈길을 끈다. 

장희원은 "노래를 부를 아티스트를 상상하며 콘셉트를 먼저 잡고 작업하는 방식이 싱어송라이터와는 달라 재밌다"며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의 K팝부터 다방면의 아티스트가 찾아주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장희원은 12월 세 번째 EP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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