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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이경훈 "코로나로 학교 못 가는데, 촬영할 땐 또래들과 놀아서 좋다"

작성일: 2021.12.09 14:3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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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클' 이경훈.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이경훈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짚었다. 

이경훈은 9일 TV조선 드라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는데 촬영하면서 달리기도 하고 꼬리잡기도 해서 좋다"라고 했다.

이경훈은 불행한 가정환경과 불균형한 어른들 틈에서 자라나 눈치코치 백단이 돼버린 '어른이' 민지후 역할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경훈은 "지후라는 역할이 중요하기도 하고 매력적이라서 욕심이 나서 설렜다. 대본을 쭉 읽어보니 분량도 많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부담이 되기도 했다. 오디션을 아빠랑 열심히 준비했다. 최종 오디션때는 오정세 배우가 파트너로 참여해주셔서 열심히 했다"고 똑부러지게 답했다.

연기에 대해 신경쓴 점에 대해 "겉으로는 '어른 아이'지만 실제로는 초등학교 친구처럼 노는 것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다. 어른스러운 아이라, 그 부분을 가장 신경썼다. 음악적 재능이나 매력이 많아서 그 부분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힌 이경훈은 "실제로는 전 게임도 그렇고 운동도 좋아한다. 노래랑 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영수 PD는 "첫 오디션 떄부터 너무 사랑스웠다. 제가 사랑스러우면 시청자들도 사랑스럽게 봐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이경훈을 캐스팅한 이유를 들려줬다.

또래들과 함께 해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경훈은 "같은 다 또래라서 쉬는 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놀기도 한다. 관심사도 비슷해서 대화도 잘 통해서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운동이나 체험 학습을 못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달리기나 꼬리잡기 등을 해서 재밌었다"고 에피소드를 짚었다.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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