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남고 싶은데…'연봉 5위' 협상에 '잡을까 말까'
작성일: 2021.12.10 12: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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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노소연 인턴기자] 모하메드 살라(29)와 팀 에이스 계약에 느긋한 리버풀. 재계약은 성사될 수 있을까.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여름에 종료된다. 살라는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아직 협상은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살라와 리버풀 재계약 핵심 요소를 다뤘다. 매체는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살라의 시장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 현재도 다섯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다. 살라 지위에 맞는 거래를 하는 것이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다.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 합류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석권했다. 이번 시즌도 모든 대회에서 21경기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축구 경력 마지막까지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닌 클럽이 결정할 일"이라면서 "바르셀로나와 연결될 때도 자랑스럽기는 했지만, 지금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남고싶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다.
리버풀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고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했기에, 줄곧 리버풀에 남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건 분명하다. 선수와 재계약 협상은 차 한 잔 마시며 합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다"며 협상에 느긋한 입장이었다.
현재 살라는 리버풀에 없어선 안 될 에이스다.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매체를 통해 리버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리버풀이 살라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설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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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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