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어디에 '없다'…토트넘 11월 선수 후보
작성일: 2021.12.11 09: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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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루카스 모우라,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3명이 선정됐고 팬 투표를 진행했다.
루카스 모우라는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1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고, 콘테 감독도 손흥민과 흡사한 역할을 루카스 모우라에게 부여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서 1골을 적립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세르히오 레길론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에 영입됐다. 세비야에서 프리메라리가 톱 클래스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복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레길론보다 준수한 풀백은 없다. 스리백에서 왼쪽 윙백으로 뛰면서 손흥민과 호흡하고 있다. 11월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에릭 다이어는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중앙 수비로 포지션 변화를 했다. 콘테 감독 아래서는 스리백에서 중심을 잡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기에 전술적인 운영 폭이 넓다. 최근에는 프리킥을 맡아차며 새로운 옵션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우라, 레길론, 다이어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가 없어 아쉬웠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아래에서 직선적이고 배후 공간을 침투하는 성향보다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뛰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콘테 감독 데뷔전과 노리치시티전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리버 스킵도 마찬가지다. 스킵은 지난해 노리치 시티 임대를 떠난 뒤에 엄청나게 성장해 토트넘에 돌아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토트넘 허리에 중심을 잡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종종 외면했지만, 콘테 감독이 핵심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11월 프리미어리그 3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토트넘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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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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