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황제' 김연경 폭격, 2R도 계속된다…17일 원난전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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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라슨 번갈아가며 활약, 상하이 D조 1위 탈환 이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중국 여자배구리그 상하이 대 윈난 경기가 17일 펼쳐진다. 올스타전 휴식 이후 치러진 2라운드 첫 경기에서 19득점을 폭발시킨 김연경은 세트당 득점 1위(5.8점)에 올랐다. 꾸준히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김연경이 이번주 팀을 조 1위로 올려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연경의 소속팀 상하이는 2라운드 세 경기를 남겨두었다. B조 상위 세 팀과 A조의 하위권 네 팀은 2라운드부터는 D조로 편성되어 경기를 펼친다. 2라운드에서는 A조 하위권이었던 네 팀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수월한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경은 직전 경기였던 저장전에서 61.5%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9득점을 쏟아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김연경은 중국 여자배구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공격, 서브, 블로킹 지표를 나타내는 ‘액티브 스코어 인덱스’도 4.60으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4점대를 기록 중인 김연경이다.
조던 라슨과 로테이션으로 출전 중인 김연경은 올스타전 휴식 이후 체력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상황이다. 남은 세 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는 것이 유리한 만큼 김연경이 더 많은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까. 1라운드에서는 번갈아 출전했던 김연경과 라슨의 출전 시간에 관심이 모인다.
김연경의 상하이는 4일 동안 세 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승 도전에 나서는 상하이의 경기는 오늘(17일 금요일) 오후 3시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 12월 3주차 중국 배구리그 중계 일정
12/17(금) 15:00 '상하이 : 원난' / SPOTV, NOW (김용남 / 백목화)
12/18(토) 17:00 '상하이 : 쓰촨' / SPOTV, NOW (이준혁 / 장윤희)
12/20(월) 15:00 '상하이 : 허베이' / SPOTV, NOW (이준혁 / 장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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