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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힙·S.E.S. 몽환·보아 파워가 만나면…'드림스 컴 트루'[신곡읽기]

작성일: 2021.12.20 1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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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출처| 에스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대선배' S.E.S.와 만났다.

에스파는 20일 오후 6시 S.E.S.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드림스 컴 트루'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드림스 컴 트루'는 1998년 발매된 S.E.S. 2집 타이틀곡을 에스파가 리메이크한 팝 댄스곡이다. 원곡의 신비롭고 몽화적인 사운드에 에스파의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보아가 음악은 물론, 안무, 비주얼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2021년 버전 '드림스 컴 트루'에 힘을 실었다. 

보아는 자신이 프로듀싱한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자 "나의 2021년 여름은 '드림스 컴 트루'였다"며 "몇개월 동안 하고 또 하고 또 수정하고. 우리 모두 고생했어"라고 소회를 밝혔다.

에스파의 목소리로 새로운 색을 덧입은 '드림스 컴 트루'는 S.E.S. 원곡의 고급스럽고 몽환적인 매력은 살리고 에스파의 '힙'함, 보아의 파워를 더했다. 

'퍼니 하우 올 드림스 컴 트루 나를 지켜줄 거야, 아껴왔던 작은 사랑도'로 대표되는 킬링 포인트의 맛은 더 돋보이게 하고 쫄깃한 랩과 에스파가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함까지 더한 2021년판 '드림스 컴 트루'가 원곡과 같고도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드림스 컴 트루'는 시대를 앞서간 K팝의 대표적인 명곡이라 꼽힌다. 23년이 흘러도 여전히 세련된 멋을 바탕으로 에스파의 색깔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간 리메이크 결과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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