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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에 "자고 갈래?" 직진…최고 시청률 5.7%[종합]

작성일: 2021.12.21 07:42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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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를 향한 직진 행보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는 전국 3.7%(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2.9%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누아(곽동연 분) 작가의 등장으로 엉망이 된 파티 현장에서 시작됐다. 장도율(이준혁)은 고오(최웅)와 누아를 엮어 이슈를 만들어낼 계획이었으나, 국연수(김다미)는 장도율이 최웅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지웅(김성철)은 촬영을 중단한 채 최웅을 따라나섰다. '최웅은 늘 이런 식이었어요. 평소엔 아무런 동요 없이 고요하다, 국연수만 나타나면 모든 게 흔들리고 무너져 버리는'이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국연수로 인해 힘겨워하는 최웅의 모습을 지켜보는 김지웅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았다.

국연수는 연애 시절 다툴 때면 먼저 찾아와 “내가 계속 이렇게 찾아올 테니까 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돼. 어차피 지는 건 항상 나야”라고 말하던 최웅을 떠올렸다. 국연수는 오해도 풀고 사과를 하기 위해 나섰지만, 끝까지 용기 내지 못하고 다시 돌아섰다.

이후 최웅과 국연수는 어색하고 불편한 술자리에서 마주했다. 국연수가 입에서 맴도는 말을 망설이는 사이, 최웅이 먼저 사과를 건네며 침묵을 깨뜨렸다. 이어 최웅은 장도율 팀장과 만나고 왔다며, 누아 작가와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일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었지만, 국연수는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최웅의 낯선 모습에 불안했다.

최웅은 100시간 동안 작업하는 모습을 녹화한 영상과 라이브쇼를 통해 보여주기로 했다. 국연수는 그의 겁 없고 무모한 시도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 국연수는 최웅이 행사 전날까지도 연락이 없자 그의 집을 찾아갔다. 손수 준비한 차가 담긴 보온병을 건네고 돌아서는 그때, 최웅이 국연수의 손목을 붙잡으며 "자고 갈래?"라고 물어 설렘을 자아냈다.

10년간 관찰자 입장이었던 김지웅의 개입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뜻밖의 오해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던 최웅, 국연수의 역주행 로맨스에 재시동이 걸린 가운데,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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