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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포르투 DF 다닐로, UCL에서 가장 공격적인 수비수

작성일: 2015.02.19 09:51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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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바젤 돌풍'의 희생양이 될 뻔한 포르투가 수비수 다닐로의 페널티킥골로 기사 회생했다.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동점골보다 공격적인 플레이에 더욱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다닐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젤-포르투전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포르투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로 3월 11일 홈구장에서 열릴 2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포르투는 전반 11분 바젤의 데를리스 곤살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을 면치못했다. 점유율을 높였지만 공격은 효과적이지 못했다. 골을 잡아내야 할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와 미드필더 야신 브라히미는 바젤의 조직적인 압박에 막혀 활로를 찾지 못했다.

오른쪽 수비를 맡던 다닐로가 선제골 허용 이후 부지런히 공격에 가담했다. 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프리킥으로 바젤 골문을 위협했다. 바젤전에서 총 3회의 슈팅을 시도한 다닐로는 후반 33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했다. 킥에 남다른 자신감을 지닌 그는 페널티킥을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다닐로는 올시즌 기록으로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수비수로 증명된다. 그는 6경기에 출전해 11번의 슈팅,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총 슈팅과 유효 슈팅 모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수비수 중 가장 많다. 그는 2012년 포르투 이적 이후 3시즌 동안 리그 8골을 기록했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리그 20경기 3골, UCL 6경기 1골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빠른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안방에서 펼쳐질 2차전에서도 다닐로의 공격 가담이 팀을 구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다닐로 ⓒ 포르투
[영상] 다닐로의 회심의 동점골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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