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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적설 장현수, '알힐랄과 2년 재계약 합의' 보도

작성일: 2021.12.22 12: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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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장현수(30)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일까. 중동 잔류일까, K리그 도전일까. 현지에서 2년 재계약 합의설도 있다.

중동 매체 '뉴스24'는 "스포츠 저널리스트 함무드 알-카타니 보도에 따르면, 장현수와 무함마드 알-부락이 각각 2년,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알힐랄 고위층은 두 선수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장현수는 2012년 FC도쿄, 2014년 광저우 R&F, 2017년 FC도쿄를 거쳐 2019년부터 알힐랄에 합류했다. 알힐랄 핵심 중앙 수비로 활약하면서 2시즌 동안 8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 포항스틸러스를 제압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에 재계약 합의설이 있었지만, K리그 이적설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2021시즌까지 톱 클래스 활약을 했던 불투이스 공백을 김영권으로 메웠다. 김영권 파트너로 한 동안 대표팀에서 주전이었던, 옛 제자 장현수를 지켜본 거로 알려졌다. 장현수는 병역 특례활동 서류조작으로 영구 퇴출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현지에서 재계약설도 있다. 알힐랄 입장에서도 2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을 쉽게 보낼 수 없었다. 장현수는 여전히 아시아 레벨에서는 톱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축구공은 둥글다. 이적 시장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장현수와 알힐랄 계약은 2022년,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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