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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16만원‧포토북 8만원…양준일 탈세 의혹,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종합]

작성일: 2021.12.22 16:4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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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준일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양준일 팬들은 양준일 측이 포토북을 개인 현금 이체 방식으로 판매했고, 환불도 원활하게 해주지 않았다며 양준일에 대한 탈세 의혹 등과 관련된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

양준일은 지난 9월 팬카페를 통해 '컴 애즈 유 아'를 판매했다. 이 포토북은 8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이 책정됐는데, 양준일 측은 개인 계좌를 통한 현금 이체로만 포토북을 판매했다.

게다가 포토북은 8만 원이라는 높은 금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양준일이 직접 썼다는 문구는 다른 저작물을 짜깁기 또는 표절한 것이었고, 대부분의 사진 역시 기존에 공개된 공연이나 뮤직비디오 사진이었다는게 팬들의 주장이다.

또한 양준일 측은 불만을 제기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팬들의 요청을 묵살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환불을 거절해 결국 팬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게다가 양준일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여는 '2022 양준일 팬미팅-리부트: 우리만의 여행' 티켓 가격을 R석 13만 원, VIP석은 16만 원을 책정하면서 "지나친 팬 장사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준일은 소속사와 계약도 끝내고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준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던 프로덕션이황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와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였던 양준일과 계약이 종료됐다"며 "양준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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