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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표절당한 포항 덮죽집 사장에 "방송과 상관없이 돕겠다"('골목식당')

작성일: 2021.12.23 09:1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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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덮죽집 사장이 상표 출원 소송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가게들을 찾았다. 여건상 방문하지 못한 가게들을 깜짝 영상통화로 근황을 들었다.

이날 포항 덮죽집 사장은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했다. 포항 덮죽집은 지난해 10월, 한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메뉴 도용 피해를 당했다. 당시 덮죽집 사장은 제작진 도움을 받아 해당 업체에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해 SNS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백종원은 직접 포항에 내려가 사장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변리사를 만나고 특허청에 방문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힘썼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사장은 상표 출원 문제에 대해 "아직 소송 중"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장은 포항 덮죽집의 특허 출원 공고 결정은 났지만, 방송 다음 날 상표를 출원한 프랜차이즈 측이 선출원 주장과 함께 이의신청해 여전히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사장은 "아직 완전히 상표권을 취득하지 못하고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런 가운데, 변리사를 통해 포항 덮죽집 사건은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사장은 여전히 100인분 판매를 유지하며 초심을 지키는 중이었다. "도움 주셔서 싸우고 있는데, 덮죽을 꼭 가지고 가고 싶다"라는 사장에 백종원도 "방송과 상관없이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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