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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리, 부상에도 폭발적 고음 무대…"경연 연습 중 갈비뼈 골절과 천식"

작성일: 2021.12.27 12:2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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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트로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강소리가 부상 투혼을 펼친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소리는 최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 부상에도 파격적인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설운도팀의 파워보컬로 나선 강소리는 나비드와 함께 고음역대 노래 조수미의 '나 가거든' 선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운도팀은 블랙과 화이트의 대조적 의상으로 마치 선과 악의 대결 느낌을 주었으며, 파워보컬 중 여느 팀보다 돋보이는 강한 고음과 높은 집중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는 평가를 들었다. 

눈물을 머금고 바라보던 금잔디 코치는 성공적으로 무대가 끝나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설운도는 "강소리 씨가 몸상태가 좋지 않은데 최선을 다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고, 이어 금잔디는 "나비드 씨는 내가 원하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강소리 씨는 천식으로 목과 호흡 조절이 힘든 상태인데 모든 힘을 발휘해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쳐서 너무 감사하다"며 칭찬했다.

강소리,나비드 조합의 파워보컬팀은 88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팀은 파트별 전체합산에서 4등을 하며, 5명(강소리,강수련,양지원,최우진,김수빈)이 떠나게 되었다. 시청자들은 강소리가 부상 투혼을 펼치며 꾸민 무대에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소리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는 "강소리는 경연 연습 중 쉴새없는 기침이 시작되어, 병원을 찾았는데 천식 확진, 기침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까지 발생했다"며 "좋은 컨디션에서도 부르기 쉽지 않은 고음역대 노래 '나 가거든'을 불러야 했기에 소속사는 경연을 만류했으나 팀에 누를 끼칠 수 없고, 맡은 무대는 끝내겠다며, 이번 에이스매치를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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