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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6경기 4골 3도움…손흥민, 다시 증명한 토트넘 에이스

작성일: 2022.01.02 18:00 맹봉주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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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나용균 영상기자] 손흥민이 이번에도 토트넘을 구해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반칙을 얻어냅니다. 왓포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중 상대 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찬 슛은 장확하고 강했습니다. 다빈손 산체스의 머리를 향해 곧바로 뻗어갔습니다. 산체스는 머리로 공의 방향만 바꾸며 골망을 흔듭니다.

이 결승골로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왓포드 수비벽에 시종일관 고전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프리킥 한방으로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리그 순위는 6위로, 4위 아스널과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귀중한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27분엔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 4골 3도움으로 토트넘 상승세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시즌 부진한 해리 케인을 넘어 팀 에이스로 발돋움했죠.

영국 현지 매체들도 칭찬일색입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멋진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었다. 팀을 위해 보여줄 게 많다는 걸 증명했다"며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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