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벤져스' 그룹"…하이키, '에너지돌' 향한 당당 첫걸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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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는 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애슬레틱 걸' 쇼케이스를 열고 "독보적 콘셉트와 에너지로 어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리이나는 이채연 등과 함께 W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듀스48'에 출연, 청순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이나는 "저희 팀명이 '매우', '정말로'라는 강렬하고 긍정적인 뜻을 담고 있다. 저희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본래 뜻과는 다르지만 저희 멤버들이 키가 다 크다. '하이(high)-키'라는 이름이 멤버들이 키가 큰 것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가 싶다"고 평균키 171cm 이상의 '장신 걸그룹' 매력을 자랑했다.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에 참여한 Gusten Dahlqvist,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솔로곡을 작업한 Galeyn Tenhaeff, Catalina Schweighauser 등이 참여했고, 샤이니, 씨스타, AOA 등과 협업한 이지은이 작사했다. 래퍼 베이식은 랩 메이킹과 랩 레슨에 힘을 보탰다.
데뷔를 앞둔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리이나는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고, 서이는 "멤버들과 정말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또한 옐은 "떨리고 긴장되는데 저희 멤버 언니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고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피력했고, 시탈라는 "실감이 아직도 안 난다. 떨리고 행복하다"라고 했다.
새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는 하이키는 팀 정체성으로 내세운 내면의 강인함으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탈라는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믿으면 나오는 당당한 자신감이 저희가 정체성으로 내세우는 내면의 강인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이나는 "연습을 하는 내내 내면의 강인함을 각인시켜야 하는 순간들이 많다. 저희가 준비하는 동안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연습한만큼 잘 되지 않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가요계에서는 블랙핑크, 씨스타, 투애니원 등 수많은 4인조 걸그룹이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선배들의 뒤를 이어 4인조 걸그룹으로 출격한 하이키는 "저희도 선배님들처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실하다. 에너제틱하면서도 독특한 콘셉트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4명 멤버들은 서로 각자 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팀의 가장 매력이다. 또 독보적 피지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함과 당당함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당당돌, 에너지돌이라는 자신감이 묻어나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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