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英 이례적 혹평 "SON 첼시전 사라져…헐떡였지만 영향력 미비"

작성일: 2022.01.06 07:03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첼시에 완벽하게 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서도 맹활약했던 손흥민(29)의 영향력도 없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에 0-2로 졌다. 결승에 진출하려면,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실점 3골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과 토트넘 최전방을 누볐다. 루카스 모우라와 자리를 바꾸고 꾸준히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했다. 첼시 포백을 흔들려고 분투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이렇다 할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답답한 공격에 3선과 스리백도 불협화음이었다. 첼시는 토트넘 빈 틈을 놓치지 않았고 계속 위협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하베르츠에게 실점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34분에 수비에서 또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골을 내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후반전에 포백 전환으로 반등을 노렸다. 해리 케인이 팀 내 첫 번째 슈팅으로 분위기를 올렸지만 첼시는 견고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날카로웠던 손흥민도 후반 34분에 교체됐는데, 슈팅(유효슈팅 포함) 0개였다.

큰 영향력이 없었다. 현지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간헐적으로 영향이 있었지만 거의 보이지 않았다'라며 평점 4점을 줬다. '풋볼 런던'은 '첼시전은 손흥민의 밤이 아니었다. 헐떡이면서 경기장을 누볐지만 영향력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후스코어드닷컴' 평점도 양 팀 공격수 중 최저 5.8점이었다.

반대로 늘 손흥민과 비교됐던 모우라가 그나마 호평이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전반전 토트넘에서 무언가를 할 만한 유일한 선수였다. 후반전에 미비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토트넘 2실점에 모두 관여한 자펫 탕강가는 '악몽'이라며 최악의 평가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