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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NC 배터리 무너뜨린 '젊은 발야구' LG

작성일: 2016.03.10 16: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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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G 트윈스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4로 이기며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LG는 9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와 같이 젊은 선수들로 타순을 구성했고 마찬가지로 '발야구'로 상대 팀을 흔들었다. KIA와 경기에서 LG는 6번의 도루를 시도했고 5번 성공하며 적극적인 주루로 경기를 풀었고 3-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LG의 팀 도루는 113개로 리그 5위. 팀 도루 204개로 팀 도루 1위를 차지한 NC와 크게 차이 났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 도루 1위 팀을 상대로 더 적극적인 주루를 했다. LG 선발 명단에서 1980년생 최경철과 1985년생 황목치승을 제외하고는 20대 선수들이 출전했다. 황목치승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발로 NC 선발투수 이재학을 흔들며 점수를 뽑았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정주현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문선재의 타석 볼카운트 1-0에서 정주현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NC 포수 김태군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갔다. 문선재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정주현이 홈을 밟았다. 정주현의 발로 만든 선취점.

3회에는 도루 2개를 기록했다. 선두 타자 황목치승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정주현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정주현이 투수 땅볼을 때렸고 투수 이재학이 2루 주자 황목치승을 잡는 선택을 하며 정주현은 1루에 나갔다. 정주현은 문선재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이천웅이 우전 안타로 2루 주자 정주현을 홈으로 불렀다.

6회초 터진 채은성의 2점 홈런으로 LG는 5-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6회말 나성범에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실점 하며 점수는 1점 차가 됐다. 채은성의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고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경기 초반 '발야구'로 차근차근 점수를 냈기 때문에 가능한 승리였다.

[사진] 우규민(왼쪽)-황목치승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LG의 젊은 발야구 ⓒ 편집 스포티비뉴스 김유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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