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감했나, LG 류제국 2번째 등판도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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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제국(LG)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한 결과 피안타가 늘었다.
류제국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2경기 평균자책점은 7.71이다.
12일 롯데전에서 3이닝 3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친 그는 2번째 경기에서도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18일 kt는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 박경수 등 주전들을 뺀 라인업을 가동했는데도 많은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투구수 70개 가운데 볼은 20개였다. 2회 2사 1, 3루에서 김민혁에게, 3회 2사 주자 없을 때 김동명에게 볼넷을 내줬다.
삼진은 5개. 3구 삼진이 2개였고, 4구 만에 삼진을 잡은 것도 2번 있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한 결과다. 피안타가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장타는 내주지 않았고, 대부분이 코스가 땅볼 안타였다.
경기에서는 LG가 6-10으로 역전패했다. 8회 등판한 임정우가 ⅓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LG는 시범경기 4연승 뒤 5연패에 빠졌다.
[사진] LG 류제국 ⓒ 한희재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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