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크루이프 타계, 축구계 큰 별 떨어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축구계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가 지난 24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크루이프는 ‘토털 사커’를 완성하며 현대 축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크루이프는 1964년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데뷔했다. 크루이프는 리누스 미헬스 감독을 만나면서 ‘토털 사커’에 눈을 떴다. 1972년 아약스는 크루이프의 활약 속에 5관왕을 차지했다. 1973~74년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크루이프는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1985년 아약스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크루이프는 1987년 유로피안 컵과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에는 팀을 4년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크루이프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췄고 현재의 바르셀로나가 있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크루이프가 선수와 감독으로서 보여 준 열정은 축구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됐다. 크루이프는 “많은 선수들에게 나의 경기 방식과 철학을 전했다. 지금은 내가 가르쳤던 선수들이 타인을 가르칠 준비가 됐다는 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대 축구에 전술적 혁명을 일으킨 크루이프, 축구계는 큰 별 하나를 잃었다.

[영상] 축구계 전설 요한 크루이프 타계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