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수원, 성남 모두 1골 차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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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북이 레오나르도와 이동국의 골로 제주에 승리했다. 성남은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 골을 기록한 티아고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정규 리그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펼쳤다. 전반 10분 동안 3번의 슈팅을 날리며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제주의 골문은 열렸다. 전반 14분 전북 레오나르도는 제주의 오른쪽 골포스트 구석으로 공을 감아 차 선취 골을 기록했다. 슈팅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정확하게 구석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전북은 추가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동국이 헤딩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수비수가 헤딩을 방해했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넣었다.
두 골을 내주자 제주는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제주 정영총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전반 32분 제주 김호남이 정면에서 골대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슛을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4분 루이스가 날린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제주는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전북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수원 삼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골 승부였다. 수원 권창훈은 전반 28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슛을 날렸다. 권창훈은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후반전 들어 상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9분 상주 박기동은 이용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수원이 다시 추가 골을 넣었다. 수원은 후반 30분 권창훈이 염기훈에게 패스했고 염기훈은 산토스에게 공을 내줬다. 산토스는 정확하게 골로 마무리를 지었다.
탄천 종합운동장에는 성남 FC가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티아고의 활약으로 포항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3분 티아고는 황의조의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포항은 모두 18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FC 서울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박주영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에 3-1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박주영은 데얀이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후반 12분 박주영은 역습 상황에서 다카하기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추가 골도 기록했다. 아드리아노가 3번 째 골까지 넣은 서울은 종료 직전 인천 송제헌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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