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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2골 이상 득점' 전북, '닥공' 살아날까

작성일: 2016.04.02 16: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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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북이 시즌 처음으로 2골 이상 득점에 성공하며 제주에 승리했다.

전북 현대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정규 리그 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겼다.

시즌 초반이지만 전북은 앞선 1, 2라운드에서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다. 2경기 동안 1점밖에 넣지 못하며 전북의 상징인 '닥공'이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주 동안의 휴식기로 전열을 가다듬은 전북은 예전 경기력을 되찾았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린 전북은 결국 레오나르도의 골로 앞서갔다. 전반 14분 레오나르도는 골키퍼의 키를 절묘하게 넘기는 슛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 골이 터졌지만 전북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24분에는 이동국이 헤딩으로 추가 골을 성공했다.

후반에도 루이스가 골포스트를 맞히는 등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후반 22분 김신욱까지 교체 투입하며 공세를 이어 갔지만 추가 골은 성공하지 못했다.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북은 시즌 첫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전북은 제주전 홈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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