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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 열기 후끈'

작성일: 2016.04.02 20:12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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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조호형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야구 열기가 뜨겁다.

1일, 홈 개막전을 맞아 2만4000석의 관람석이 매진됐다. 삼성은 2000년부터 17년 연속 홈 첫 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 갔다. 삼성 라이온즈 홍보팀 신동걸 대리는 "지난 몇 년간 구단의 성적이 좋아 팬들의 관심이 높고, 올 시즌에는 이곳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홈 구장을 옮겨 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라이온즈파크는 1,66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4만 6943m²에 지상 5층으로 건립됐다. 2만 4068석의 관람석이 들어서 있으며 최다 2만 9000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8각 형태로 지어졌고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흙과 잔디, 안전 펜스 등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가로 36m, 세로 20.4m 크기의 전광판은 공연과 경기 장면은 물론 각종 기록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2일에는 2만 346명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였다.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에 있는 삼성라이온즈파크는 대구도시철도 대공원역에서 바로 이어져 접근성이 아주 좋다. 또, 야구장 주변에 복합 레저 스포츠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머지않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있는 연호지(저수지)와 천을산(121m)을 연결하는 산책로도 설치될 예정이다. 

정들었던 대구시민야구장을 떠나 34년 만에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받아 올 시즌에도 야구 명가다운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정지은

▲ 어둠이 깔리고 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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