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로비부터 버선발 '박주영 마중'…"나 혼자 나왔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거제, 박대성 기자] 이청용(33)이 FC서울과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박주영(36)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주영 울산 합류 소식에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박주영은 2021시즌을 끝으로 오랜 시간 뛰었던 FC서울과 작별했다. 30대 중반을 넘겼기에 은퇴와 선수 커리어 연장을 고민했지만,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었다. 홍명보 감독도 박주영 뜻을 존중했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
울산 선수단도 박주영 합류에 깜짝 놀랐다. 이청용은 19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열린 '울산현대 2022시즌 동계 전지훈련 공식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박주영이 FC서울과 함께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울산으로 오게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 했다. FC서울과 대표팀에서 좋은 기억이 있고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울산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이 온다는 소식에 호텔 로비까지 마중을 나갔다. 과거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마중 나오지 않았다며 농담을 했다는 말을 듣자 이청용은 "난 호텔 로비에 나가서 기다렸다. 그런데 나 밖에 마중 나오지 않았더라"며 유쾌하게 미소 지었다.
이어 "박주영 입단 소식에 정말 기뻤다. 울산에 많은 선수들이 박주영과 친분이 있다.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하고 있다"라며 박주영의 존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거로 확신했다.
이청용과 함께 인터뷰를 한 조수혁, 김기희, 신형민도 마찬가지였다. 박주영 영입 효과를 묻자 "감회가 새롭다. 나이가 많지만 경기장에서 자기 역할 이상을 할 선수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오랜만에 박주영과 만났는데 존재만으로 귀감이 된다"며 기대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