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헤킹 감독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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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볼프스부르크 디터 헤킹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
볼프스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헤킹 감독은 UEFA SNS에서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을 때 사람들은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난 오늘 그들에게 내 말을 증명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헤킹은 수훈 선수로 브루노 엔리케를 꼽았다. 헤킹은 "엔리케가 오늘 경기에서 핵심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엔리케가 레알을 놀라게 해 주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헤킹 감독은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축구이다. UCL 8강 2차전 준비를 잘해 반드시 4강에 진출하겠다"며 4강 진출을 자신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레알에 실점하지 않으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레알은 8강 2차전에서 다득점 승리를 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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