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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 1차전]‘수아레스 2골’ 바르샤, ATM에 2-1승

작성일: 2016.04.06 06:0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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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수아레스의 2골을 앞세운 FC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트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에 승리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골을 넣었지만 퇴장당하며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T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초반은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AT 마드리드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 가며 MSN 라인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막아 내자 AT 마드리드에도 기회가 왔다. 전반 24분 페널티 아크 중앙에서 코케의 패스를 받은 토레스는 곧바로 슛으로 연결하며 선취 골을 넣었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에 강한 면모를 보인 토레스의 한 방이 빛난 순간이었다.

그러나 골을 넣은 토레스는 전반 34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파울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나온 경고 누적이라 뼈아팠다. 이후 경기 흐름은 바르셀로나로 완전히 넘어갔다. 끊임없이 AT 마드리드 골문을 두드리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수아레스가 골을 넣으며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수적 우위를 보인 바르셀로나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29분 수아레스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AT 마드리드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토레스는 8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 루이스 수아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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