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이스너에게 져 4강행 좌절
작성일: 2016.04.09 10:0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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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71위)이 9일(한국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51만5천25 달러) 8강전에서 1번 시드 존 이스너(미국, 15위)에게 0-2(6<5>-7 4-6)로 졌다.
2m가 넘는 장신의 이스너는 강서브가 주 특기다. 이날도 강서브를 앞세워 4강 티켓을 챙겼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정현은 이스너의 더블폴트로 3-2로 앞섰다. 그러나 이어진 자신의 서브에서 포어핸드 샷 실책으로 2점을 내줘 흐름을 빼앗겼다. 이후 4-5로 뒤진 자신의 서브에서 다시 한번 리턴샷이 엔드라인을 넘기면서 4-6으로 벌어져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2-2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고 이스너의 강서브를 받아 내지 못하고 4-6으로 세트를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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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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