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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화밤'서 파격 변신…여성댄서들과 '나만의 여인' 무대로 역대급 퍼포먼스

작성일: 2022.02.23 10:53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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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댄스 무대를 펼친 양지원.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댄스 무대를 펼친 양지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양지원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 출연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간미연-심은진 팀과 김완선 팀이 대항전이 펼쳐진 가운데 양지원은 소중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지막 행운권 라운드에서 행운본부장 정동원과 함께 등장했다.

반전트롯맨 행운요정 Y로 등장한 양지원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위해 무려 한 달간 연습한 댄스곡인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부르며 96점을 받아 ‘트롯 패밀리’의 의리를 입증했다. 양지원은 무대에 앞서 "'미스터트롯'에서도 보여드린 적 없는, 처음으로 여성 댄서분과 함께 커플댄스를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주기도 했다.

전통 트로트만 고수하던 양지원이 설운도의 '나만의 여자'를 선곡해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억대급 퍼포먼스를 펼치자 무대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도 프로그램 게시판에 "오랜만에 양지원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파격적인 무대를 볼 수 있어 더 행복했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랐다.

양지원은 앞서 KBS1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이루며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사상 최다득표 우승, 자체최고시청률 달성 등을 이끌어내며 엄청난 팬덤을 가진 트로트 최고의 스타임을 확인시켰다.

열성 팬들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은 양지원은 4월부터 신파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새로운 분야에 잇달아 도전하며 승승장구하는 양지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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