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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가 그렇게 없나…'최악의 먹튀' FW 포기 안 한 첼시

작성일: 2022.02.24 14: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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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뎀벨레. ⓒ연합뉴스/AFP
▲우스만 뎀벨레.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첼시가 '역대급 먹튀'로 여겨지는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4일(한국시간) “첼시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그의 이적을 설득하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오는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여전히 난항이다. 높은 계약조건을 유지하며 구단과 의견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팬들의 비난도 이어졌다. 이번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달에 들어서야 홈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라리가에서 8경기를 포함해 시즌 통산 1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건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이다. 두 팀은 이미 겨울에 한 차례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두 구단의 제안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선수의 결정에 따라 행선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 많은 힘이 쏠리고 있는 쪽은 단연 첼시다. 바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뎀벨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투헬의 지도를 받은 바 있는 제자다.

그에 대한 투헬 감독의 애정도 남다르다. 투헬 감독은 “뎀벨레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도르트문트 시절 그와 훈련할 수 있었던 행운이었다. 더 길게 함께했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플리시치, 하킴 지예흐를 포함한 다수의 공격수가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뎀벨레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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