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REVIEW] '토트넘 비켜' 울버햄튼 레스터 잡고 7위로…황희찬 36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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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25)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은 레스터시티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울버햄튼 몰리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후반 21분에 나온 다니엘 포덴세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시티를 2-1로 이겼다.
지난 14일 토트넘 원정을 2-0 승리로 장식한 울버햄튼은 2연승과 함께 승점을 40점으로 쌓아 토트넘(39점)을 제치고 리그 7위에 올라섰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상승세다.
울버햄튼은 전반 9분 후벵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전반 41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포덴세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힘이 실린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레스터시티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레스터시티에 점유율을 내줬지만 특유의 수비력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과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골키퍼 조세 사는 이날 경기에서도 유효 슈팅 7개 중 6개를 막아 냈다.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루크 토마스의 중거리슛까지 쳐냈다.
토트넘과 경기에서 교체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황희찬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13분 주앙 무티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되어 팀 승리를 도왔다.
활발한 압박으로 레스터시티의 공격을 막는 데에 주력했고 후반 43분엔 위험 지역에서 결정적인 태클을 성공했다. 또 후반 추가 시간엔 드리블로 역습을 이끌며 레스터시티 수비수 히카르도 페레이라에게 경고를 유도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후반 추가 시간 4분을 포함해 약 3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울버햄튼은 지난 8월 15일 0-1 패배를 설욕하고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와 두 경기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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