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보강한다더니 또 떠나보낼 위기 “래시포드 없는 맨유는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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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클럽 레전드는 마커스 래시포드(24)와 이별을 반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16년 처음으로 성인 무대를 밟았다. 1군 데뷔전에서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줄곧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그는 랄프 랑닉 감독 부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경기 중 2번만 선발로 출전했을 만큼 입지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시즌 개막 전 부상당한 어깨 수술을 한 이후 치른 24경기에서 5득점에 그치는 등 컨디션 난조가 찾아오면서 랑닉 감독의 신임이 떨어진 탓이다.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슨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 다른 공격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랑닉 감독은 래시포드를 벤치에 두고 공격수 없이 라인업을 꾸리기도 했다.
때문에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13일 열린 토트넘전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랑닉 감독도 “래시포드와 그의 에이전트, 가족들이 이적을 원한다면 여름에 떠날 수 있다”라며 이별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의견이 다르다. 그는 래시포드의 이적이 맨유의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네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를 떠나보내는 것은 선수와 구단 모두 지는 결정"이라며 "정리 좀 해!"라고 구단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할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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