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제치고 멋진 AS...터치는 아쉬워"...황희찬, 평점 7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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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황희찬(26,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라울 히메네스, 대니얼 포덴스와 함께 공격에 배치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서 때때로 중앙으로 이동해 히메네스와 호흡을 맞췄다.
울버햄튼의 선제골은 13분 만에 나왔다. 황희찬의 발에서 시작된 골이었다. 황희찬이 박스 안으로 재치 있게 돌파한 후 정확히 찔러준 공을 히메네스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리그 1호 도움이었다.
울버햄튼은 빠른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황희찬은 후반 16분 페드로 네투와 교체됐다. 61분간 활약한 황희찬은 도움 1개를 비롯해 슈팅 1개, 드리블 성공률 79%,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은 박스 안에서 두 명의 왓포드 선수를 제친 후 멋진 패스로 히메네스의 골을 만들어냈다. 그의 터치는 때때로 약간 빗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득점을 기록한 히메네스는 평점 8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멋진 마무리로 경기를 시작했다. 공을 갖고 있을 때나 없을 때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방 압박을 통해 벤 포스터의 실수를 이끌어냈고 포덴스의 득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중원에 선 후벵 네베스가 9.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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