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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行' 이근 대위, 작전 중 사망설…외교부 입장은 "피해 확인 無"

작성일: 2022.03.14 17:3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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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 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의용군을 자처한 UDT(해군 특수전단) 출신 유튜버 이근의 사망설이 제기된 가운데, 외교부는 현재까지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이근의 사망설 등이 온라인상에 나도는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근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답변으로 풀이된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공습 결과 최대 180명의 용병과 대규모 외국 무기들이 제거됐다"면서 "우크라이나 영토로 오는 외국 용병 제거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러시아 발표와 함께 이근의 SNS에는 지난 8일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며칠째 업로드가 이뤄지지 않아 사망설이 돌았다. 관련 문건의 번역 오류도 루머를 부채질했다.

외교당국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근 일행의 신변 및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자원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출국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면서 비공식 절차를 밟아 우크라이나로 떠났다.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 따라서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갈 경우 여권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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