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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기 싫지만..." 前 토트넘 MF도 '5연승 훨훨' 북런던 라이벌에 좌절

작성일: 2022.03.15 14: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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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파티(왼)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토마스 파티(왼)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아스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아스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크로스를 토마스 파티가 헤더골로 연결시켰다.

추가골도 나왔다. 후반 9분 파티의 헤더 슈팅이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키커로 나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골망을 흔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5연승 질주를 달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해 51점(16승3무7패)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날의 활약을 인정했다. 그는 화난 이모티콘과 함께  “인정하긴 힘들지만 아스날은 좋은 팀이다”라고 썼다. 

토트넘은 함께 4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8위에 올라있지만 아스날과는 승점 6점 차로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지난달 4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8일 에버턴과 경기까지 최근 리그 3경기 중 두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건제하다. 이들은 리즈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인 통산 37번째 득점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아스날의 최근 컨디션을 무시할 순 없다.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2경기 더 치른 3위 첼시도 승점 8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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