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서울-울산전 PK’ 오심 인정... “매우 유감스러운 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결국 오심이었다. 심판평가소위원회가 FC서울과 울산현대전에서 나온 페널티킥 판정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은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승부를 가른 건 페널티킥.
후반 36분 설영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윤종규와 경합 중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이후 VAR 과정을 거쳤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결국 서울은 페널티킥 실점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경기 후 기록지에는 ‘윤종규가 설영우에게 키킥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함’이라고 명시됐다.
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징계를 감수하면서도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행동이었다.
결국 서울과 안 감독의 주장이 맞았다. 평가소위원회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울산 66번 설영우가 상대에게 신체적 접촉 즉, 트립핑(걸기)을 시도하였으므로 이는 공격자의 반칙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해당 페널티킥 판정은 잘못되었으며, 경기의 올바른 재개 방법은 FC서울의 직접 프리킥이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평가소위원회는 “해당 장면에서 김희곤 주심의 경기장 내 위치에서는 첫 번째 판정을 서울 윤종규 선수의 반칙으로 내릴 수도 있었지만, RRA 모니터로 제공된 영상을 확인하고도 그 결정을 번복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라면서 “행정적 처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체계적인 훈련이 장시간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심판위원회에서 관리하도록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김상식 매직' 베트남서 또 새 역사 쓴다...현대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2-0 제압→결승 진출
2026-08-20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