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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영입 못한다면 "케인 노린다…포체티노와 재회 가능성까지"

작성일: 2022.03.16 00: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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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해리 케인(28) 이적 루머가 다시 나오고 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영입하려던 맨유는 올여름 케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케인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재회를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를 이적 1순위 후보로 올렸다. 맨유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여름 케인과 계약을 원했으나 토트넘이 완강히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7월 케인은 29살이 된다.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과 재계약을 통해 이적료를 유지하길 원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의 이적 가치는 더욱 떨어질 위험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막판 케인의 이적 루머가 터졌다. 우승을 위해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힘을 내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우승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치고 있고, 카라바오컵과 FA 컵 모두 탈락했다. 다음 시즌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도 확실하지 않다.

맨유는 현재 새 감독을 찾고 있다. 포체티노와 에릭 텐 하흐(아약스)를 사령탑 후보로 올렸다. 특히 포체티노를 영입한다면 토트넘 시절 한솥밥을 먹은 케인까지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케인이 포체티노 감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전력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딘손 카바니가 버티고 있지만 공격진이 허약하다. 카바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의 영향력이 떨어졌고, 메이슨 그린우드도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케인을 영입하려면 1억 파운드(약 1619억 원) 이상 써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케인 영입을 위해서라면 거액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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