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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는 게 목표였다"…새로운 출발 위해 이적 추진

작성일: 2022.03.16 17: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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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토니 마시알
▲ 앙토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비야의 앙토니 마시알(26)이 새로운 팀에서 순항 중이다.

마시알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세비야로 이적했다. 2015-16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비중이 줄어들면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이적 후 순항 중이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6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중 4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에 점점 적응 중이다.

마시알은 맨유를 떠난 이후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임대가 끝난 뒤 맨유로 돌아와야 한다. 계약이 2년 남았다. 하지만 올여름 다시 팀을 떠나는 걸 계획 중이다.

마시알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축구를 다시 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맨유에서 경기를 뛰지 못해 감각을 조금 잃어버렸다. 세비야에서 매우 좋다. 도시도 좋고 우리는 좋은 팀이다. 나에게는 완벽하다. 경기를 뛸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시즌까지 여기 있는 게 전부다. 나는 경기를 뛰고 싶어서 맨유를 떠나려고 했다. 아직 계약이 남아있지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맨유의 핵심 공격수였다. 2017-18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총 48경기서 23골 12골로 생산성이 상당했다. 그러나 직전 시즌부터 영향력이 줄어들더니 올 시즌 단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랄프 랑닉 감독이 합류했을 때 내 목표는 이적이었다. 나는 랑닉 감독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게 전부다. 나는 새로운 클럽에서 새로운 환경 속에 축구를 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월드컵에 나가길 원하고 있다. 마시알은 "월드컵은 내 목표다. 대표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 내가 이 팀에 있어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적했다"라며 "나는 내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적응하고 즐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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