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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자신감이 빚은 여왕벌의 얼굴 '꿀'[신곡읽기]

작성일: 2022.03.16 1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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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 '꿀' 뮤직비디오. 제공| RBW
▲ 솔라 '꿀' 뮤직비디오.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솔라가 음악으로 당당한 얼굴을 공개한다. 

솔라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용: 페이스' 타이틀곡 '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용: 페이스'는 솔라의 본명 김용선에서 따온 이름으로, 솔라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음반이다. 솔라는 "얼굴에는 슬픔, 기쁨, 외로움 등 그 사람이 걸어온 길들이 표현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걸어온 길들을 제 다양한 얼굴에 빗대 여러 가지 색의 음악으로 보여드리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꿀'로 벌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내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키치하게 담아냈다. 

'꿀'은 솔라의 당당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내가 좀 끌리니, 하긴 뭐 말해 뭐해, 대답만 하면 돼", "붕붕붕 모두 조급해 보여, 네가 네가 다가와 나를 볼 때마다", "모조리 다 다 나를 보고 눈빛에서 꿀이" 등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여왕벌'이 된 솔라의 당찬 음악적 태도가 흥미를 더한다. 

댄스, 발라드 모두에서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솔라는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힙한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마무까지 통틀어 역대 최고 힘든 춤"이라고 한 퍼포먼스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솔라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가벼운 곡에 숨은 무거운 메시지도 저마다 곡을 해석하는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솔라는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다르고, 모두가 각자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의미도 담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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