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하이미 가르시아, 세인트루이스 역사 새로 썼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하이미 가르시아가 구단 사상 처음으로 왼손 투수로 1안타 탈삼진 13개로 완봉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세웠다.
가르시아는 15일(한국 시간) 홈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6회 톱 타자인 도밍고 산타나에게 우전 안타 1개 만을 허용했을 뿐 삼진을 13개나 빼앗는 완벽한 투구로 7-0 완봉승을 이끌어 냈다. 밀워키에 강한 가르시아는 최근 브루어스전 5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44로 천적다운 활약을 펼쳤다.
가르시아가 호투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초반부터 랜덜 그리척과 제레미 해젤베이커의 홈런 등 장단 11안타를 터뜨려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좌완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르시아는 시즌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투구 104개 가운데 72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며 완벽한 제구력을 자랑했다. 볼넷은 1개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45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전 승리로 5승4패다.
멕시코 태생인 29세의 가르시아는 데뷔 초창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08년 데뷔 후 줄곧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지난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29.2이닝을 던져 10승 6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자 구단은 연봉 1천150만 달러의 옵션을 채택한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