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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도 월클!’ 신입 DF “맨유를 지키는 것, 자랑스럽다”

작성일: 2022.03.17 18: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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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투지를 불태웠던 수비수 라파엘 바란. ⓒ연합뉴스/AFP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투지를 불태웠던 수비수 라파엘 바란.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너먼트 탈락에도 열정을 불태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1·2차전 합계 1-2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팀 레전드는 한숨 쉬었다. 게리 네빌(47)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도 현장에 있었다. 선수들은 패배에 격양된 모습이었다”라며 “자신감 하락이 우려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집중해야 하는 데 큰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위안거리도 생겼다.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28)은 패배에도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아틀레티코전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책임졌다. 후반전에는 해리 매과이어(29) 대신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바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맨유 선수들은 서로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현재 29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0(5위)으로 4위 아스널(27경기, 승점 51)에 1점 뒤처져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도 승점 48로 뒤쫓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바란은 “아틀레티코전 당시 팬들이 엄청난 응원을 보내줬다. 맨유를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실패는 승리의 발판이다. 맨유는 시즌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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