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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강등은 없다’ 에버튼, 뉴캐슬에 1-0 극장승... ‘4연패 탈출’

작성일: 2022.03.18 06:49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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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의 알렉스 이워비의 골로 연패를 탈출했다.
▲ 에버튼의 알렉스 이워비의 골로 연패를 탈출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강등 위기에 놓인 에버튼은 끈질겼다.

에버튼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알렉스 이워비의 골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에버튼(승점 25)은 18위 왓포드(승점 22)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반면 뉴캐슬(승점 31)은 2연패에 빠졌다.

에버튼은 히샬리송, 데마라이 그레이, 알렉스 이워비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델레 알리,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벤치를 지켰다.

뉴캐슬은 크리스 우드, 라이언 프레이저, 미구엘 알미론 등을 내세워 맞섰다.

강등을 면하려는 양 팀이지만 상황은 에버튼이 더 급했다. 소방수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데려왔고 알리, 도니 판 더 비크 등을 영입했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최근 리그 4연패를 포함해 10경기 성적은 1승 1무 8패. 어느덧 강등권인 18위 왓포드(승점 22)와 승점이 같아지며 벼랑 끝까지 몰린 상황이었다.

반면 뉴캐슬은 사정이 조금은 나았다. 전반기만 해도 유력한 강등 후보였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영입 효과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를 거두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였다. 순위도 강등권에 승점 9점 앞선 14위까지 끌어올렸다.

외나무다리 승부답게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쉽게 틈을 내주지 않으며 서로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후반 14분 경합을 이겨낸 알미론이 패스를 내줬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2분엔 앤서니 고든이 뉴캐슬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손 끝에 걸렸다.

치열해지는 상황 속 퇴장자도 나왔다. 후반 38분 상대 역습을 저지한 알랑의 태클이 VAR을 통해 퇴장 판정으로 바뀌었다.

수세에 몰렸던 에버튼이 극적으로 포효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칼버트-르윈의 패스를 받은 이워비가 깔끔한 마무리로 0의 균형을 깼다.

에버튼은 남은 시간 소중한 1골을 지키며 승점 3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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