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난타' 원태인 최악의 첫 등판…사령탑은 "과정이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평상시 구속도 나왔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은 다 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으나 과정이라고 본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국내 에이스 원태인(22)을 이야기했다.
원태인은 18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1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실점으로 난타를 당한 뒤 강판됐다. 2회 투구 도중 오른손 손바닥 근 경련 증세가 있어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우선 몸 상태가 먼저였다. 허 감독은 "날씨가 추워서 경련이 있는 것 말고는 큰 부상이 없었다"며 안도했다.
다만 이른 강판으로 48구 투구에 그쳐 추가 등판이 필요하다고 봤다. 허 감독은 "투구 수가 부족해서 내일(20일)쯤 2이닝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난타를 당하긴 했으나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다. 직구 23개, 체인지업 16개, 슬라이더 9개를 던진 가운데 직구 최고 구속은 146㎞까지 나왔다.
허 감독은 "평상시 구속도 나왔고, 본인이 하고자 한 것은 다 했다. 결과는 좋지는 않았으나 과정이라고 본다.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선수 스스로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