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사카 결승골’ 아스널, 빌라 1-0으로 꺾고 4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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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스널이 4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갔다.
아스널은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카요 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더한 아스널(승점 54점)은 4위 자리를 지켰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0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반면 빌라(36점)는 2연패에 빠지며 9위에 머물렀다.
4위 자리를 지키려는 아스널은 4-3-3 전형을 꺼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축으로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가 공격을 이끌었고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가 중원에 자리했다.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세드릭 소아레스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베른트 레노가 골문을 지켰다.
연패를 피하려는 빌라는 올리 왓킨스, 필리페 쿠티뉴, 존 맥긴을 내세워 맞섰다.
양 팀의 모두 이전 경기에서 연승 행진이 끊겼다. 리그 5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은 리버풀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연승 행진을 하던 빌라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무릎을 꿇었다.
연패에 빠질 수 없는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아스널이 행운의 선제골을 마주할 뻔했다. 전반 9분 사카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가슴으로 연결하려고 한 게 골문으로 향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손끝으로 막아냈다.
아스널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30분 프리킥이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오자 사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 골 뒤처진 빌라가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한 끗 모자랐다. 후반 15분 맥긴이 감아 찬 슈팅은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22분 왓킨스의 슈팅은 수비 맞고 골대를 때렸다.
빌라의 공세를 막아낸 아스널은 승점은 3점을 챙기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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