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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엘클’, 넘어진 레알 FW에 “너 차기 발롱도르 맞지?” 도발

작성일: 2022.03.22 12:0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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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르드 피케(FC 바르셀로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연합뉴스/EPA
▲ 헤라르드 피케(FC 바르셀로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연합뉴스/EPA
▲ 아다마 트라오레(FC 바르셀로나)와 경합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연합뉴스/AFP
▲ 아다마 트라오레(FC 바르셀로나)와 경합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결과는 일방적이었지만 그 과정은 치열했다. FC 바르셀로나의 대승으로 끝난 엘 클라시코가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남겼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에 성공한 바르셀로나(승점 54점)는 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 행진과 함께 3위로 올라섰다. 또 2020년 3월부터 이어져 오던 공식 대회 레알전 5연패에서도 탈출했다.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 일방적으로 밀렸던 바르셀로나는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했다. 전반전에만 레알 골문을 두 차례 열어젖혔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2분과 6분 2골을 더 넣으며 4-0 대승을 자축했다.

일방적인 흐름과 결과였지만 엘 클라시코다운 치열함도 존재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집중 견제를 받았다.

전반 35분 골키퍼와 맞섰던 비니시우스가 충돌 없이 넘어졌다.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이 강하게 따졌고 비니시우스도 맞서며 선수들이 엉켰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비니시우스를 향한 에릭 가르시아의 도발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교체 투입된 아다마 트라오레와의 몸 싸움에 밀려 넘어졌다. 그러자 가르시아는 비니시우스에게 “너 차기 발롱도르 수상자 맞지? 그렇지?”라고 되물으며 비꼬았다.

매체는 “벤제마가 빠지자 바르셀로나 수비진은 비니시우스를 상대하기 쉬웠다. 후반전에 가르시아는 약간 우쭐해져 있었다”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생긴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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