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트레버 노아 "방탄소년단 정국, 내 춤사위에 한국어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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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사회자 트레버 노아가 재치 있게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진행하는 트레버 노아는 3일(현지시간)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내 춤을 칭찬했다"라고 자랑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드' 올해 사회를 맡은 트레버 노아는 저스틴 비버 등 참석 가수들을 소개하던 중 환호가 터지자 "방탄소년단은 아직 무대 뒤에 있다"라고 했다.
이어 "무대 뒤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는데, 내 춤사위를 살짝 보여줬더니 정국이 한국어로 '멋있어요'라고 칭찬해주더라"라고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이자 단독 퍼포머 자격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찾았다. 2019년 시상자를 시작으로 2020년 합동 퍼포머, 2021년 단독 퍼포머, 올해까지 4년 연속 초청됐다.
단독 퍼포머로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지난 2년간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라며 "우리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다면 (이런 고통을) 모두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는 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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