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코리아오픈] '셔틀콕 천재' 안세영, 女 단식 1회전 가볍게 통과…손완호 男 단식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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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4위)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안세영은 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BWF 월드투어 500시리즈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35만 달러)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인도의 스리 크리신아 프리아 쿠다라발리(세계 랭킹 119위)를 2-0(21-5 21-13)으로 완파했다.
주니어 시절 '셔틀콕 천재'로 불린 안세영은 지난해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또한 지난달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에서는 준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여자 단식 2번 시드를 받은 그는 1회전에서 쿠다라발리를 만났다. 1게임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11-1로 크게 앞서갔다.
손쉽게 1게임을 따낸 안세영은 2게임도 21-13으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7일 1회전에서 심유진(22, 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48위)을 2-0(21-10 21-13)으로 꺾은 여지아민(싱가포르, 세계 랭킹 16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코리아오픈에는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2위 타이쯔잉(대만)이 출전하지 않았다. 2번 시드인 안세영은 4강까지 특별한 강자를 만나지 않는다.
안세영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중국, 세계 랭킹 3위)와 인도의 매드민턴 영웅 푸살라 V 신두(세계 랭킹 7위)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세영이 4강에 진출할 경우 3번 시드인 신두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천위페이는 결승에 진출해야 대결한다.
남자 단식 1회전에 출전한 손완호(34, 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78위)는 지아흥 제이슨(싱가포르, 세계 랭킹 94위)을 2-1(21-19 14-21 21-13)로 물리치며 16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칸타폰 왕차로엔(태국, 세계 랭킹 21위)과 2회전에서 맞붙는다.
남자 복식 1회전에 나선 김태관-이상민(이상 요넥스) 조는 체코의 애덤 멘드레크-온드레지 크랄 조를 2-0(21-19 21-15)으로 꺾고 1회전을 통과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남자 단식의 이동근(32, MG새마을금고)과 여자 단식의 김효민(27, 인천국제공항)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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