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타수 무안타’ 김도영, 김광현과 정면으로 만난다… 극적인 반전 이뤄낼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개막 이후 부담감과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부딪힌 KIA 고졸 신인 김도영(19)이 김광현(34·SSG)을 상대로 프로 첫 안타에 재도전한다.
KIA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SSG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휴식차 경기에 나서지 않은 김도영은 이날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시범경기 타격왕(.432)이라는 화려한 타이틀과 함께 프로 무대 출발을 알린 김도영은 개막 이후 자신의 스윙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17타수 무안타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당초 김도영을 리드오프로 투입했던 김종국 감독은 타순 조정과 휴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루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김도영의 9일 선발 출전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된 일이다. 김 감독은 8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김도영의 9일 출전을 예고했고, 김광현의 공을 치면서 경험을 쌓고 또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랐다.
김 감독은 "선수로서도 김광현 선수 볼을 치고 싶다고 했으니 쳐 봐야 한다"고 웃으면서 "오늘 좋은 타구 날릴 수도 있고 자신감이 더 생길 수도 있다. 신인 선수이니 못 치면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부담감을 가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발로 나서는 이민우에 대해서는 "시범경기는 5이닝까지는 생각했는데 지금은 4이닝 정도 생각한다. 초반부터 조금 강하게 투구하게 요구를 했다. 이닝보다는 김광현에게 안 밀리게끔 강한 투구를 주문했다"면서 "70~80개 사이에서 잘 던지면 4~5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