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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파워랭킹 추락…美 매체 '걱정 말아요 그대'

작성일: 2022.04.12 15: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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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무키 베츠. 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 LA 다저스 무키 베츠. 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파워랭킹이 급락했다. 그러나 파워랭킹을 소개한 매체는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매겼다. 시즌 전 1위를 달렸던 다저스는 4단계 추락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최지만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위는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3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4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5위에서 1위로, 다저스는 1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다저스 파워랭킹이 떨어진 배경은 시즌 초반 시리즈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개막 3연전을 치렀다. 다저스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다저스는 5-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브루스달 그라테롤, 블레이크 트레이넨, 다이엘 허드슨, 크레이그 킴브럴이 차례로 1이닝씩 이어 던져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크리스 테일러, 개빈 럭스, 무키 베츠, 트레이 터너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후 2연패에 빠졌다. 2차전에서 2-3, 3차전에서 4-9로 졌다. 특히 3차전에서는 지난해 20승을 만들며 최고 왼손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받은 훌리오 우리아스가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실점(3자책점)으로 크게 주춤했다.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테일러 수비 실책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 테일러가 멀티히트로 활약했지만, 콜로라도의 대량 득점 앞에서 역부족이었다.

'CBS스포츠'는 다저스 팬들에게 걱정말라고 말했다. 매체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쿠어스필드에서 48승 33패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홈에서 경기를 이기는 팀이고 그것이 일어났을 뿐이다"고 짚었다. 

콜로라도는 타자친화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최종 성적은 74승 84패 승률 0.460이었다. 다저스는 106승 56패 승률 0.654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나갔다. 

매체는 "다저스 팬들에게 좋은 소식인가? 다저스가 치른 정규 시즌 3경기가 얼마나 적은 경기인지 잘알고 있다. 다저스는 침착할 것이다. 다저스 팬들은 그들을 따르면 된다"며 3연전 부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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