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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韓 최초 HBO맥스 오리지널 주인공…'옷장 너머로' 캐스팅

작성일: 2022.04.18 10: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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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진. 제공| 텐엑스엔터테인먼트
▲ 김우진. 제공| 텐엑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우진이 HBO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주인공을 맡았다. 

텐엑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우진이 2023년 전 세계에 공개될 HBO 맥스 오리지널 '옷장 너머로(원제 Além do Guarda-Roupa)'에서 주인공 경민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옷장 너머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된 HBO 맥스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에 포함된 작품이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에서 우연히 신비로운 포털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서울에 사는 인기 K팝 보이그룹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다. 

소속사는 "김우진이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데뷔 후 꾸준히 활동해온 결과,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해외 팬들의 반응 덕에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계 브라질 배우 샤론 블랑시가 여주인공 캐롤을, 김우진이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경민을 연기한다. K팝에 무관심한 소녀와 실력만큼은 최고지만 까칠한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포털을 통해 지구 정반대편을 오가며 로맨틱한 관계를 이어간다.

한국 배우가 HBO 맥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캐스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HBO 맥스는 올해 한국에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라 김우진의 활약을 국내에서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은 지난해 7월 싱글 '스틸 드림'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같은 해 8월 첫 미니앨범 '더 모먼트: 미성년, 어 마이너'를 발표하는 등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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